영천 찜순이: 현지인이 사랑하는 맛집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영천에 다녀와서 맛있게 즐긴 한식 맛집, **"찜순이"**에 대해 소개하려고 해요. 영천은 처음 방문해봤는데, 현지인들이 사랑하는 맛집들을 검색하다 보니 꼭 가봐야 할 곳으로 찜순이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주저하지 않고 다녀왔습니다!
📍 위치 및 영업시간
- 주소: 경상북도 영천시 무궁화길 33-3
- 영업시간: 매일 11:30 ~ 21:00 (연중무휴)
가게 분위기와 첫인상
찜순이는 영천 시내에서 꽤 번화한 곳에 위치하고 있어요. 외관부터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맛집 느낌이 물씬 나더라고요. 가게에 들어서면 보이는 냉장고에는 여러 가지 반찬이 진열되어 있는데, 가게에서 판매도 하고 있는 것 같았어요.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구조인데, 내부는 아주 깔끔하고 정갈한 느낌이었어요. 특히 저희가 방문한 날은 수요일 저녁이었는데, 동네 어르신들로 가게가 가득 차 있더라고요. 2030 젊은 층보다는 4050, 5060 어르신들이 많아서 더욱 '진짜' 현지인 맛집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메뉴 및 추천 요리
찜순이의 메뉴판을 보면 다양한 찜 요리를 선택할 수 있어요. 저희는 돼지갈비찜을 주문했어요. 주변 테이블을 보니 흑태찜이나 아구찜을 많이들 드시더라고요. 다음엔 다른 메뉴도 도전해보고 싶었어요!
가게에서 판매하는 반찬들도 정말 훌륭했어요.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깊은 맛이 느껴지는 건강한 반찬들이 아주 마음에 들었답니다. 역시 현지인 맛집은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기본 반찬류 입니다.
반찬들이 전부 직접한 반찬이고 판매도 합니다.
일단 반찬만으로도 공깃밥 한그릇 클리어 할수 있어요.
이렇게 반찬도 구입할수가 있어요. 진짜 맛있어요. 또 몸이 건강해지는 맛? ㅋㅋ
메인 요리: 돼지갈비찜
곧이어 등장한 메인 요리, 돼지갈비찜! 이미 한 번 조리가 된 상태로 나오기 때문에, 바로 먹을 수 있었어요. 특히 찜 요리에 잘게 다진 마늘이 들어가 있어서, 한 입 베어물 때 마늘의 풍미가 입안 가득 퍼지더라고요. 양념이 짜지 않고, 달지 않아서 고기의 본연의 맛을 잘 살려주는 게 매력적이었어요.
개인적으로는 공깃밥과 함께 먹는 게 최고였습니다. 고기와 쌈장을 곁들여서 쌈을 싸 먹어도 좋지만, 찜순이의 갈비찜은 그냥 밥과 함께 먹는 게 더 맛있더라고요!
특별한 볶음밥
고기를 다 먹고 나니 옆 테이블에서 볶음밥을 주문하는 소리가 들리더라고요. 저희도 볶음밥이 가능하냐고 여쭤보니, 남은 밥에 추가로 김, 참기름 등을 넣어서 볶아주신다고 하셨어요. 1,000원의 추가금이 들었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었습니다!
볶음밥은 고기의 진한 맛이 밴 양념과 김, 참기름이 어우러져서 정말 맛있었어요. 고기만 먹는 것보다 이렇게 볶음밥으로 마무리하니 더욱 든든하고 맛있었답니다.
영천의 찐 현지인 맛집, 찜순이! 자극적이지 않은 건강한 맛을 찾으신다면 한 번 들러보세요. 특히나 한식을 좋아하시고, 찜 요리를 즐기신다면 만족하실 거예요. 영천에서 현지인들이 사랑하는 진짜 맛집을 경험하고 싶다면 찜순이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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