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카데 칼국수 - 힐링이 필요할때 가는 식당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비 오는 날 특별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었던 울산의 숨은 맛집, 무라카데 칼국수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자연과 어우러진 이곳에서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힐링했던 경험을 공유해볼게요.

 

위치 및 정보

• 주소: 울산광역시 울주군 청량읍 율리영해1길 104-5
• 영업시간: 매일 11:00 - 19:00 (브레이크 타임: 15:30 - 16:00)
• 전화번호: 052-277-0358
• 주차: 가게 앞 주차장 및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 가능
• 특징
  • 저수지가 바라다보이는 야외 테라스
  • 애견 동반 가능 (야외 테이블)
  • 자연 풍경과 어우러진 힐링 공간

비 오는 날의 무라카데 칼국수

비 오는 날 찾아간 무라카데 칼국수는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았습니다. 빗소리와 함께 저수지를 바라보며 식사하니 마음까지 편안해지더라고요. 야외 테라스에 앉아 자연이 주는 선물을 만끽할 수 있었어요.

 

ㅋㅋㅋ 그런데 먹다 남은 그릇에 저 고양이 뭐죠? ㅋㅋ

보시다시피 야외에서 먹어야지 정말 맛있는데 오늘은 비가 온 관계로 실내에서 식사를 하기로~

메뉴 입니다. 

무라카데 칼국수의 최고의 메뉴는 잔치국수 입니다. 꼭 드셔 보세요. 

도토리묵은 양념이 잘 배어있어 간이 딱 맞았어요. 쫄깃한 식감과 매콤달콤한 양념이 어우러져 막걸리와도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합니다.

방앗잎이 들어가 있어 특유의 향과 함께 진한 국물 맛을 자랑하는 얼큰칼국수입니다. 비 오는 날 따뜻하고 매콤한 국물이 몸을 녹여주었어요. 방앗잎이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저에겐 새로운 맛의 발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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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개인적으로 얼큰한 칼국수는 근처의 율리저수지가 더 맛있...

그래도 한그릇 뚝딱은 기본이죠!

하지만 잔치국수가 정말 맛있는곳 입니다. 

깔끔하고 담백한 맛의 잔치국수는 얼큰칼국수와 번갈아 가며 먹기에 좋았어요. 김치가 들어가 있어 살짝 매콤한 맛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양도 푸짐해서 만족스러웠어요.

얇게 채 썬 감자를 바삭하게 부쳐낸 감자전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했어요. 같이 나온 소스에 찍어 먹으니 감자의 고소함이 배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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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마치고 야외를 거닐다 보니 귀여운 고양이들이 여기저기에서 나타났어요.

고양이들과 함께 저수지 주변을 산책하며 자연 풍경을 감상하니 진정한 힐링이 따로 없더라고요. 빗소리와 함께하는 산책은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게 해주었습니다.

우리집 고양이 줄려고 구입한 간식... ㅋㅋ

위풍당당 삼색이는 까칠한 표정이지만 사람손을 많이 탔는지 잘 따르네요 ㅋㅋ

새끼 치즈냥도 있는데 아이고양이들은 겁이 많아서 간식을 줘도 안먹더니 어미고양이가 먹고 있으니 냉큼 와서 먹네요 ㅎㅎ

무라카데 칼국수는 맛있는 음식과 아름다운 자연 풍경, 그리고 아늑한 분위기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곳입니다. 비 오는 날의 운치 있는 분위기는 물론이고, 맑은 날에도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 추천 포인트
  • 자연 속에서 즐기는 맛있는 음식
  • 애견 동반 가능으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힐링
  • 친절한 서비스와 넉넉한 양

울산에서 특별한 맛집을 찾고 계신다면 무라카데 칼국수를 적극 추천드립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방문하셔서 특별한 추억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