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히도리 입니다. 오랜만에 슬도 여행을 갔다 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여행 이야기를 할려는것은 아니고!
슬도라고 하면! 조개구이집이지만! 이제는 무인라면이라고 감히 말할수 있습니다. ㅎㅎㅎ
라면은 밖에서 먹어야지 제맛이고! 바닷바람을 맞으며 먹는 라면의 맛은 더 환상적이죠.
요즘 무인라면집이 종종 보이는데 항상 지나다니며 라면을 왜 저런곳에서 먹지?
차라리 편의점에 가서 먹으면 되는걸...
라고 생각을 했습니다만~
슬도를 한바퀴 돌고 나오니 저녁식사 약속시간까지 시간도 애매하고~ 출출하기도 해서 한번 방문 해봤어요.
라면 한그릇 3천원... 비싸다면 비싸지만... 물값+식기재료까지 생각을 한다면... 저도 무인라면집 하나 오픈해야되나...
아무튼 계산하고나면 이렇게 라면과 함께 종이 식기도 함께 나옵니다.
설명서에 나와있듯이 종이접기를 하고 난뒤~
물을 받고 끊이면 됩니다.
일반라면, 짜파게티등 라면마다 온도와 시간이 틀리니 잘 보고 버튼을 눌려주세요.
몇분만에 라면이 뚝딱!!!
이게 3천원??? 이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정말 맛있습니다. 아마도 야외에서 먹는 라면의 맛이니 그렇겠죠.
다른곳이라면 절대 사먹지 않겠지만! 슬도에 방문을 하신다면 정말 추천드립니다.
제가 먹어본 최고의 라면이 있는데 첫번째는 간절곶에서 해돋이 본다고 밤새고 차안에서 먹었던 컵라면 두번째는 고딩때 친구들과 팬션에 가서 음료수와 함께 먹었던 라면 마지막 세번째는 슬도 무인라면집입니다.
꼭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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