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히도리 입니다. 태화강 국가정원에 떼까마귀 촬영갔다가 일몰까지 시간이 조금 남아 근처 식당을 찾아보니 두울원칼국수 식당이 있더라고요. 전날 술도 많이 먹어서 해장할겸 시원한 해물칼국수 한그릇 하러 방문을 해보았습니다.
아! 태화강 국가정원 먹거리 단지에 방문하시는분들은 곧 떠나는 떼까마귀 군무도 볼수 있으니 참조해주세요.
위치 및 찾아가는 길
- 주소: 울산광역시 중구 태화강국가정원길 37 1층
- 찾아가는 길: 울산 태화동 불고기단지 14-2번지 근처
영업시간
- 매일 영업: 오전 11:00 - 오후 9:00
- 라스트 오더: 오후 8:30
- 주의사항: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음
입구는 아주 전통적이면서도 깔끔한 모습이었어요. 주차는 걱정 없이, 맞은편 공영주차장에 충분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매장 안은 넓고 깨끗한 인테리어로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메뉴 및 가격
- 들깨칼국수: 8,500원
- 해물칼국수: 8,000원
- 해물수제비: 8,000원
- 돌판비빔밥: 9,000원
- 콩국수 (하절기 한정): 8,500원
- 왕만두 (5개): 6,500원
- 해물파전: 15,000원
연락처
- 전화번호: 052-700-5524
바로앞 국가정원을 볼수가 있어서 떼까마귀가 언제 오나 힐끔힐끔 쳐다보며 식사를 할수가 있었답니다.
칼국수를 주력으로 하는 만큼, 다양한 종류의 칼국수 메뉴가 눈에 띕니다. 저는 이날 해물 칼국수를 주문했어요. 기본 반찬으로 나온 오이고추와 김치는 먹음직스러웠고, 김치는 필요한 만큼 덜어 먹을 수 있었습니다.
드디어 제 앞에 나온 해물 칼국수는 눈과 입을 동시에 즐겁게 했습니다. 묵직하고 시원한 국물과 쫀득한 면발의 조화가 일품이었어요. 수저로 국물을 후르릅하며 면을 땡기는 순간, 김치와 함께 먹으니 정말 극락 같았습니다.
맛있게 식사를 마치고 나니, 두울원 칼국수는 정말 울산 국가 정원의 숨겨진 맛집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라스트 오더는 오후 8시 30분입니다. 재료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으니, 방문하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태화강 국가정원 부근 맛집을 찾으신다면 두울원 칼국수에 꼭 들러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맛과 분위기 모두 만족스러운 식사를 경험하실 수 있을 거예요. 다음에도 맛있는 곳을 찾아 포스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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