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만 만나는 진짜 별미, 평창 산채 이야기
2026. 1. 12. 03:22
겨우내 잠들었던 산이 깨어나는 순간 안녕하세요, 히도리입니다 😊겨울이 길고 혹독한 한국에서“아, 이제 진짜 봄이 왔구나”를 가장 먼저 알려주는 음식, 바로 산채입니다. 겨우내 얼어붙었던 땅이 서서히 녹고2월부터 5월 사이, 짧은 시간 동안만 올라오는 새순들.이 시기가 바로 산채의 제철이에요. 봄이 지나면 산채 특유의 향과 쌉싸름한 맛은 금세 사라지기 때문에산채는 ‘지금 아니면 못 먹는 음식’ 이라고 해도 과장이 아닙니다.한국에서 산채가 발달한 이유한국을 처음 방문한 외국인들이 공통으로 놀라는 것 중 하나가 있죠.“왜 어디서든 산이 보여요?”서울 한복판 고층빌딩 사이에서도해안가 도시에서도조금만 시선을 돌리면 산 능선이 보이는 나라.국토의 70% 이상이 산지인 한국에서산과 함께 살아온 음식 문화가 발달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