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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강원도 하면 막국수와 메밀전병! '범바우 막국수'

by 테이스티쿡 2024.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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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히도리 입니다.

여러분은 강원도 여행하면 떠오르는 음식 어떤게 있으신가요? 저는 그 중 떠오르는 하나가 바로 막국수와 메밀전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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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강릉여행에서도 맛있게 먹었던 메밀전병집이 있는데! 오늘은 양양에서 소문난 맛집! 범바우 막국수에 다녀온 이야기 입니다. 

주소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강현면 동해대로 3277-22


주차 : 가게 전용 주차장
영업시간 월, 화, 목, 금, 토, 일 10:30 ~ 18:30, 수 정기휴무(매주 수요일)

메뉴판 입니다. 

막국수부터~ 촌두부, 갈비탕등 다양한 메뉴가 있지만! 양양에 여행오셨다면 막국수는 필수! 아시죠?

식사가 나오기전 김치, 무절임, 육수가 나온답니다.

육수는! 조금 더 특별한 막국수를 먹을수 있는 비법소스인데! 이건 아래에서 계속 설명할께요. 

먼저 나온 메일전병 입니다. 

메밀전병을 한 입 베어 물었을 때, 먼저 입안에서 느껴지는 것은 그 바삭함과 고소함의 글로 표현을 못하겠네요. 무조건 드셔보세요. 

전병의 겉면은 은은하게 구워져 바삭한 식감을 선사하며, 내부의 속은 부드럽고 촉촉해 깊은 맛을 더합니다. 메밀의 고유한 풍미가 입안 가득 퍼지면서 속에는 매콤하고 시원한 김치소가 들어 있어, 메밀의 고소함과 김치의 톡 쏘는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집니다. 이 조화는 메밀전병을 단순한 반찬이 아닌,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게 만듭니다. 김치의 새콤달콤함과 메밀의 담백함이 입 안에서 만나면서, 매 순간 새로운 맛의 발견을 경험하게 해줍니다.

특히 메밀전병은 막국수와 함께 먹었을 때 그 진가를 발휘합니다. 막국수의 들기름과 고소한 맛이 메밀전병의 바삭함과 매콤함을 더욱 돋보이게 하며, 두 음식이 서로를 완벽하게 보완해주죠. 

짜잔~ 막국수가 나왔습니다. 

열심히 들기름에 막국수를 비벼봅니다. 먹는데 정신팔려서 핀이 나갔는데도... 그냥 막 찍네요. ㅎㅎ

들기름과 간장으로 기본적으로 조미된 면은 은은한 갈색을 띠며, 적당한 굵기와 탄력이 느껴집니다. 면 위에 올려진 신선한 오이, 무채, 김가루는 보기만 해도 군침이...

막국수의 첫 한 입은 간결하면서도 깊은 맛의 여운을 남깁니다. 메밀 특유의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입안 가득 퍼지면서,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면발의 식감이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들기름의 은은한 향과 고소함이 메밀 면의 맛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합니다.

막국수를 더 특별하게 먹는법!

기본적으로 막국수는 그 자체로도 훌륭한 맛을 지니고 있지만, 개인의 취향에 따라 추가하는 양념장이나 육수는 막국수의 맛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줍니다. 양념장을 조금씩 추가하면 막국수는 더욱 매콤하고 감칠맛 나는 맛으로 변모하며, 육수를 부으면 시원하고 담백한 물막국수로 변신합니다. 처음에는 기본으로 드시다가 절반정도 먹었으면 육수와 양념장을 넣어 한번 드셔보세요. 


막국수는 강원도 여행의 빼놓을 수 없는 미식 경험 중 하나로 고소함과 시원함, 매콤함이 조화를 이루며 강원도의 전통적인 면 요리이기도 합니다. 겨울에 막국수를 왜 먹냐고요? 이냉치냉을 느껴보시기 더 맛있답니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점은 직원분이 너무 불친절... 외국분이라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서빙하러 올때 호주머니에 손집어넣고 말도 없고... 계산할때는 "얼마입니다. 안녕히가세요."라는 말이 어려운지 카드 내미니 그냥 결제하고 카드도 툭... 뭐 제가 꼰대라서 그런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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