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덕신 막창 맛집 소미막창 우연히 갔다가 돼지껍데기에 반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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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덕신 막창 맛집 소미막창 우연히 갔다가 돼지껍데기에 반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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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히도리입니다.

 

가끔은 진짜 아무 기대 없이 들어갔다가
“어? 여기 뭐야?” 하면서 기억에 남는 집들이 있잖아요.

오늘 소개할 곳이 딱 그런 곳이었어요.
울산 울주군 덕신에서 우연히 방문한 소미막창인데요.

 

처음에는 그냥 막창 먹으러 들어갔는데
먹다 보니 막창도 괜찮고, 돼지껍데기는 더 맛있고,
마무리로 먹은 찌개까지 좋아서
“여긴 다시 와야겠다” 싶었던 곳이었습니다.

 

특히 막창집인데 김치도 같이 구워 먹을 수 있고,
반찬도 정갈하게 잘 나오고,
무엇보다 매장 분위기나 청결 상태가 좋아서 더 만족스러웠어요.

그럼 바로 후기 적어볼게요.

울산 덕신 소미막창 위치, 영업시간

소미막창 주소는
울산시 울주군 온덕2길 32 입니다.
덕신 새마을금고 맞은편 쪽이라 찾기도 어렵지 않았어요.

영업시간은
오후 3시부터 밤 12시까지입니다.

전화번호는 052-237-6089 이고요.

외관 사진은 급하게 들어가느라 제대로 못 찍었는데
막상 들어가 보니 내부가 생각보다 훨씬 깔끔해서 놀랐던 곳이에요.

깔끔했던 매장 분위기

소미막창은 테이블이 7개 정도 있는
아담한 규모의 가게입니다.

막창집이라고 하면 왠지 조금 북적북적하고
바닥도 미끄럽고 정신없는 분위기를 떠올리는 분들도 많을 텐데,
여기는 그런 느낌보다 훨씬 정돈된 느낌이 강했어요.

 

또 이 집은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한 착한가격업소라고 하더라고요.

요즘같이 재료값, 인건비 다 오르는 시기에
가격까지 합리적으로 유지하는 곳이 쉽지 않은데
그런 점에서 더 괜찮게 느껴졌어요.

가격대는 병영막창과 비슷비슷한데... 칼국수가 없고 반찬류를 적지만! 고기가 맛있습니다. 

 

그리고 반찬수는 적지만 반찬 하나하나가 다 맛있어요. 

 

막창집인데 반찬이 생각보다 훨씬 잘 나옵니다.

그리고 그냥 대충 나오는 반찬이 아니라
직접 만드시는 반찬들이라 그런지
전체적으로 집밥 느낌도 있고 정성이 느껴졌어요.

 

반찬은 소진 상황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 있다고 하셨는데
그날 먹었던 것들은 전부 무난하게 괜찮았고,
특히 파겉절이가 진짜 인상적이었습니다.

드디어 나온 막창.

여기는 한 번 삶아진 막창을 통으로 가져다주시는데
적당히 익을 때쯤 사장님이 오셔서
직접 잘라주시고 굽는 것도 계속 봐주십니다.

 

이게 은근 편하더라고요.
막창은 괜히 잘못 구우면 질겨지거나 덜 익을 수 있는데
알아서 타이밍 맞춰 뒤집어주시고
컷팅까지 해주시니까 훨씬 편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막창 맛은 어땠냐면

돼지막창은 초벌이 어느 정도 되어 나와서
너무 오래 기다리지 않고 먹을 수 있었고,
겉은 쫀득하고 안은 고소한 맛이 좋았어요.

김치도 같이 구워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이 집만의 또 다른 매력 같았습니다.

 

저 김치가 이집의 킥!!!!

 

삼겹살 + 김치 조합은 많이 먹어봤지만 막창기름에 김치 ㅋㅋㅋㅋ

처음엔 어울릴까? 생각했는데! 진짜 맛있어요. 

 

또 돼지껍데기, 이 집 진짜 요물

먹고 있는데 서비스로 돼지껍데기를 챙겨주셨어요.

 

처음엔 그냥 “오 서비스다” 정도였는데
한입 먹고 생각이 완전 바뀌었습니다.

와… 이 집은 돼지껍데기 진짜 잘해요.

김치찌게도 주문했습니다.

 

진짜 집에서 끓인 듯한 딱 그 김치찌게 맛이에요.

요즘 식당 김치찌게 보면
너무 자극적이거나, 너무 밍밍하거나
둘 중 하나인 경우도 많은데
여기는 정말 밸런스가 좋았어요.

 

고기도 한그릇~ 푹 끊여 찌게만 있어도 술이 술술~

서비스 껍데기를 먹고~

너무 맛있어서 하나 더 시켰습니다.

 

심지어 다 구워서 나와서
바로 편하게 먹을 수 있었는데
식감이 진짜 좋더라고요.

쫀득한데 질기지 않고
고소한 맛이 확 올라오는데
이게 술안주로 너무 좋은 거예요.

 

막창집인데 김치를 같이 구워 먹을 수 있는 점도 좋았고,
초벌된 막창 덕분에 먹기 편했고,
무엇보다 돼지껍데기가 진짜 맛있었습니다.

여기에 계란찜, 된장찌개까지
사이드 메뉴도 탄탄해서
술안주로도 너무 괜찮았고요.

 

반찬도 직접 만드시는 느낌이라 더 좋았고
파겉절이는 진짜 계속 생각날 정도였어요.

덕신 쪽에서 막창집 찾고 계신 분들이라면
소미막창 한 번 가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다음에 가면
막창, 돼지껍데기, 된장찌개 조합으로
또 한 번 제대로 먹고 올 생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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