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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말 많던 제주 연돈, 내돈내산 솔직 후기

by 테이스티쿡 2026.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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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돈 #연돈내돈내산 #제주돈까스 #연돈후기 #연돈웨이팅 #치즈카츠 #서귀포맛집 #중문맛집 #더본호텔 #제주여행맛집 #솔직후기

“이렇게까지 기다릴 필요가…?” 기대가 컸던 만큼 현실은 담백했습니다

안녕하세요, 히도리입니다 😊
제주 여행 가면 한 번쯤은 꼭 듣게 되는 그 이름… 연돈!
예전 골목식당 때부터 워낙 핫해서 “언젠가 꼭 가봐야지” 마음만 먹고 있다가
이번 제주 여행에서 드디어 다녀왔어요.

 

근데요…
솔직히 말하면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게 맞는 말이더라고요.
맛이 나쁘다는 건 아닌데, 이 정도 맛을 위해 이 정도로 기다려야 하나?
저는 딱 그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습니다.

오픈 전에 미리 웨이팅 할 수 있다고 해서 갔는데
가게 앞에 기계가 안 보여서 “위치 옮겼나?” 하고 한참 헤맸어요.

 

결론은 👉 유리문 열고 들어가면 안쪽에 웨이팅 기계(캐치테이블) 있어요.
입장 예상 시간도 대략 뜨니까 그건 참고하기 괜찮았습니다.

다만… 유명세는 여전해서
늦게 가면 치즈카츠 매진도 종종 있다 하더라고요.

 

그런데... 

어승생악... 갔다오면 대략 2시간 정도 잡고 예약하고 갔었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려서... 

웨이팅 한번 놓치고 다시 예약... 치즈까스는 못먹었습니다. ㅜㅜ 

https://hidori.kr/entry/Eoseungsaengak

 

한라산 탐방예약 없이도 OK! “쉬운 눈꽃 산행” 어승생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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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dori.kr

어승생악 이야기는 링크 참조 하세요. 

일정이 꼬이는 바람에... 

돈까스 하나 먹기 위해~

카페를 2군데나 돌아다니며 웨이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드디어 입성!!!!

 

가게는 깔끔하긴 한데,
딱 들어가자마자 든 느낌이…

“어? 왜 이렇게 휴게소 같은 분위기지?” 였어요.

사람도 많고, 구조도 푸드코트처럼 넓직하고 시끌시끌한 편이라

“돈까스 맛집 감성”보다는
회전율 중심 + 대량 손님 처리 느낌이 강했습니다.

분위기까지 기대했던 분이라면
여기서 호불호 갈릴 수도 있어요.

주문은 키오스크로 하는 방식이고요.
가격대는 전반적으로 “제주 유명 맛집치곤 괜찮다” 쪽인데…

제가 특히 아쉬웠던 건 카레 추가였어요.


카레가 맛이 없는 건 아닌데
가격 대비 양이 너무 적게 느껴졌습니다.
(“이게 5천원짜리 카레…?” 딱 이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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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두툼하고 튀김옷 얇고, 조리 상태는 확실히 괜찮아요.
맛 자체만 보면 맛있는 돈까스 = 맞습니다.

 

그런데... 이만큼 언론에서 떠들만큼??? 

 

울산으로 친다면 

복산돈까스가 더 훌륭한... 

 

울산 복산동 웨이팅 맛집, 복산돈까스 방문 후기!

울산 중구 복산동에 있는 복산돈까스,여긴 울산 사람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웨이팅 맛집이에요!평소에는 웨이팅이 꽤 길다는데, 저는 운 좋게 타이밍 맞아서 다녀왔답니다 😎 사실 복

tastycook.kr

뭐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돈까스가 뭐 그렇지만.. 밑반찬... 

가격 생각하면 어쩔수가 없겠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퀄리티가 아쉽습니다. 차라리 가격을 2만원대로 잡고 고급화 전략이... 

 

어차피 제주 여행가는 사람이 주로 올것인데~ 비싸도 한끼 제대로 대접받고 싶은사람이 더 많을듯... 

사장님 부인분이 경주사람이라 경주에 원래 올려고 했다고 하던데... 

 

아무리 생각해도 속아서 제주에서 뼈빠지게 고생만하고... 뭐 아무튼... 

다시 돈까스를 보자면... 

“뭐가 그렇게 특별하지?”라는 질문에는
저는 대답을 못 하겠더라고요.

같이 간 친구는 확실히 튀김옷이 더 바삭하다고 합니다만... 

뭐 그건 인정... 

 

근데 웨이팅 + 기대치까지 합치면
👉 만족도가 오히려 떨어질 수 있다?? 

분위기도 제 취향은 아니었고
“휴게소 같은 느낌”이라 감성 식사는 어려웠어요.

 

여자화장실은 1층에 2곳

남자화장실은 지하에 1곳...

 

뭐 여성분들이 화장실을 오래 쓰니깐 회전율 때문에 어쩔수가 없나보죠...

그런데 지하에서 다시 식당으로 올라오는 계단도... 

 

기름때가 너무 많고............. 

 

아... 왜 악평글만 쓰는지 모르겠습니다. 

 

돈까스 하나만 보면 분명 맛있는데... 기대가 커서 그런가 봐요. 

그래서 저는…
한 번 경험해본 걸로 충분!
재방문 의사는 없습니다.

 

이것봐요... 다먹고 나서 식기도 직접 가져다 줘야 됩니다. 

음식 찾아오는것도 손님이 찾아와야 되고... 

진짜 휴게소... 

 

다만!
“제주 왔는데 연돈은 한 번 찍어야지” 하는 분들에겐
관광지랑 엮어서 웨이팅을 일정에 녹이는 방식으로 가면
덜 억울(?)하게 먹고 올 수는 있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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