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태화강국가정원 근처 칼국수 맛집, 두울원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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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울산 태화강국가정원 산책 겸, 근처에 있는 숨은 맛집 두울원 칼국수를 다녀온 후기를 들려드리려고 해요.
태화강국가정원 산책로를 걷다 보면, 카페도 많고 예쁜 곳도 많지만... 배가 고파지면 뭐다? 바로 따뜻한 국물 있는 칼국수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난 벚꽃필때 다녀왔었는데... 이제서야 포스팅... 

뭐 테이스티쿡은 맛집의 미학이니깐요!

하지만 여행관련 이야기는 폭풍 업로드 입니다. 

https://lightone.kr/

여행의모든것-라이트원 - 가볍게 떠나는 여행 카메라 - 히도리

라이트원에 많이 접속해주세요. 

 

📍 위치: 울산광역시 중구 태화강국가정원길 37 1층
📞 전화번호: 052-700-5524
⏰ 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 (라스트오더 20:30 / 재료소진 시 조기마감)
💳 결제: 제로페이 가능
🍜 특징: 자가반죽, 자가제면

 

태화강국가정원 산책길을 따라 걷다 보면, 쭉 늘어선 카페거리 끝에 조용히 자리 잡은 두울원이 보여요.
평소에 이쪽 골목은 잘 안 와봐서, 이렇게 칼국수집이 있는지 몰랐네요?ㅎㅎ

두울원의 좋은 점은 칼국수를 1인분씩 주문할 수 있다는 것!
보통 칼국수집은 2인분부터 주문해야 하는 곳이 많아서 조금 부담스럽기도 한데, 여긴 혼밥도 가능해서 너무 좋더라고요~ 💛

저는 해물칼국수(8,000원),
친구는 들깨칼국수(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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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칼국수

해물칼국수인데 해물은 거의 없고... 😂
바지락 몇 개, 부추 조금, 당근채 조금, 김가루 정도로 심플하게 들어있어요.
그래도 국물 맛은 합격!! 깔끔하고 담백한 국물이 속을 확 풀어줘서 자꾸자꾸 들어가더라고요.
면은 자가제면이라서 그런지 쫄깃함이 살아있어요. 면도 합격~!

해물향이 빡! 나진 않지만, 깔끔한 국물 스타일을 좋아하신다면 추천드려요~
부족한 간은 함께 나오는 양념장을 넣으면 딱이에요.

 

들깨칼국수

들깨 좋아하시는 어머님이 **맛있다!**며 엄지척~
들깨 80% 감자탕파라 그런지 들깨향이 진하게 느껴져서 좋았다고 하시네요.
역시 들깨칼국수 맛집이라는 소문은 사실인가봐요!
들깨 좋아하시는 분들께 무조건 추천입니다~!

반찬은 김치, 고추, 쌈장인데, 김치는 접시에 덜어먹는 스타일이에요.
저는 셀프로 가져다 먹는 걸 선호해서 요건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김치는 깔끔한 편!
매운 걸 좋아하는 저에겐 조금 덜 매운 편이라 아쉬웠지만, 무난하게 곁들여 먹기엔 괜찮았어요.

 

총평

✔ 깔끔한 국물과 쫄깃한 자가제면 면발!
✔ 혼밥 가능한 1인분 주문 가능!
✔ 해물칼국수는 깔끔파, 들깨칼국수는 진한 들깨파에게 추천!
✔ 태화강국가정원 산책 후 한 끼로 딱!

태화강국가정원 나들이 오신다면, 점심이나 간단한 식사로 두울원 칼국수 추천드려요~!
저는 다음엔 비빔밥도 도전해보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