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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2년 만에 다시 찾은 제주 현지인 맛집, 여전히 맛있었던 넝쿨하눌가든

by 테이스티쿡 2026.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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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히도리 입니다. 


오늘은 2년여 만에 재방문했는데도 “아, 여긴 역시다”라는 말이 절로 나온
제주 제주시 넝쿨하눌가든 이야기를 남겨볼게요.

제주 여행 올 때마다 늘 고민되는 게 진짜 맛집 찾기잖아요.
관광객 줄 서는 집 말고, 도민들이 꾸준히 가는 곳.
그 기준에 딱 맞는 집이 바로 여기예요.

 

제주에 오면 무조건 한그릇 먹고 시작해야되는 찐 맛집! 얼마나 맛있으면 눈보라가 몰아치는데 방문을 했답니다. ㅎㅎ

 

처음 가면 “여기가 맞아?” 싶을 정도로 주택 개조형이에요.
대문 활짝 열린 집, 잘 가꿔진 작은 정원—
마치 큰 외갓집에 놀러 온 느낌이라 정겹습니다.

  • 오픈형(?) 주방
  • 방 2곳에 테이블 4~5개씩
  • 별관은 좌식 테이블
  • 신발 벗고 들어가는 구조

저는 10시 반쯤 도착했는데,
먹고 나올 즈음엔 대기 생길 정도로 북적북적하더라고요.
점심시간 방문 예정이면 일찍 가는 게 답!

넝쿨하눌가든

  • 영업시간 : 10:00 ~ 15:30 (라스트오더 15:00)
  • 휴무 : 매주 일요일
  • 포장 : 15:30 ~ 17:00 포장만 가능
  • 전화 : 064-744-7555
  • 주소 : 제주 제주시 대원북길 21
  • 주차 : 마당 안 주차라인 또는 갓길 주차 🚘

✔️ 여름·겨울 가리지 않고 점심타임엔 늘 붐빔
✔️ 관광객보다 제주 도민 비중이 훨씬 높아요

 

작년은 이곳 말고 다른 분점? 넝쿨하눌연동에 방문을 했었는데... 분명 같은집이지만 맛이 틀립니다. 

무조건 연동이 아니라 가든에 방문을 하세요. 

 

여기 시그니처는 단연 오리탕.
옆 테이블 아저씨들은 특 사이즈로 주문하시던데,
저희는 양이 많은 편이 아니라 보통 사이즈로 선택했어요.

전골, 삼계탕도 맛있지만
첫 방문이라면 무조건 오리탕 추천!

  • 오리탕(1인) 12,000원
  • 양 적어 보이지만 절대 적지 않아요 😉

화려하진 않지만 딱 필요한 것만 깔끔하게 나옵니다.
깍두기, 김치, 장아찌, 고추·양파, 된장 소스—
하나하나 맛이 좋아서 오리탕에 집중하기 딱 좋아요.

 

뚝배기로 보글보글 끓여서 나오기 때문에
식사 내내 따뜻함 유지 👍

한입 크기로 잘린 오리고기,
미나리·부추·배추가 아낌없이 들어가 있어요.

전라도식 오리탕(들깨가루 듬뿍, 크리미)과 달리
제주식은 통깨 베이스라 더 담백하면서도 고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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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나리는 짧게 썰려 향이 과하지 않고
  • 배추의 은은한 단맛이 국물에 녹아들어요
  • 잡내 전혀 없음, 처음 먹는 분도 부담 없을 맛

양념에 오리고기 찍어 먹으면
상큼함이 살아나서 끝까지 물리지 않아요.

보통은 밥을 말아먹지만,
고기가 엄청 많아서 이번엔 한 숟가락씩 적셔 먹기로 마무리.
국물의 깊은 맛이 그대로 살아 있어서 만족도 업!

 

  • 인스타 감성보단 진짜 로컬 감성
  • 왜 도민들이 꾸준히 찾는지 바로 이해
  • 혼밥도 편하고, 가격 부담도 적음
  • 2년 만에 가도 맛 변함 없음

 

제주에서
관광지 맛집 말고 도민들이 가는 푸근한 한 끼를 원하신다면
넝쿨하눌가든은 네비에 저장해 두셔도 후회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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